아파트 매도 시 기자재 고장 수리 의무는 매매 계약 내용과 관련 법규에 따라 결정되므로, 반드시 계약서에 하자 및 수리 범위를 명확히 합의해야 합니다.

계약서에 하자 범위를 명확히 정해야 하는 이유
계약서 합의가 없으면 분쟁의 씨가 돼요
아파트를 팔 때 후드나 수납장 경첩 같은 기자재가 고장 났다면, 수리 의무가 있는지는 매매 계약서의 내용으로 결정됩니다. 계약서에 하자 및 수리 범위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분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계약 단계에서 현 시설물 상태를 기준으로 매도·매수인의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가격을 내린 경우라도 구체적인 하자 범위가 계약서에 없으면 분쟁 위험이 있어요
매도인의 하자 고지 의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부동산 거래에서는 매도인이 인지하고 있던 중대한 하자에 대해 매수인에게 고지할 법적 의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후드가 정상적이지 않거나 욕실 수납장의 경첩이 망가진 것처럼 당신이 이미 알고 있던 고장이라면, 계약 전에 반드시 고지해야 나중의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매도인이 이미 알고 있던 고장은 고지할 법적 의무가 있을 수 있음
- 고지하지 않으면 나중에 매수인으로부터 하자 책임 청구를 받을 가능성이 있음
- 계약서에 '현 상태 인수' 조항이 있어도 중대한 하자는 고지해야 안전함
고지 의무는 '중대한 하자'를 기준으로 하며, 정확한 판단은 전문가와 상담 필요
공동주택 관리 규정에서 시설물 하자처리 기준 확인하기
관리소장과 상담해서 기준을 확인해요
공동주택은 주택법 및 관련 규정이 적용되며, 관리소는 입주 전 시설물 확인·점검과 하자처리요령을 관리합니다. 당신의 세대 기자재 고장이 건물 시설(보일러 등)인지, 개별 세대 설비(수납장 경첩 등)인지에 따라 처리 책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리소장에게 문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 시설과 세대 설비의 경계는 관리사단이나 전문가 의견이 필요할 수 있어요
계약 전 체크리스트: 분쟁을 피하는 3가지
아파트를 팔기 전에 매매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현재 고장 난 기자재를 명확히 하면 나중의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격을 내렸다고 해서 자동으로 하자 책임에서 풀려나지 않으므로, 계약서에 그 내용을 반영해야 합니다.
- 현 상태 인수 조항만으로는 부족 — 구체적인 고장 목록(후드, 수납장 경첩, 보일러 상태 등)을 계약서에 명기
- 가격 할인과 하자 책임은 별개 — 4백 할인했더라도 중대한 하자는 고지해야 함
- 관리사단, 부동산중개소, 법무사 등과 상담해서 계약서 작성 · 세부 내용 확인
자주 묻는 질문
보일러가 건물 공용시설인지 세대 개별시설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계약 단계에서 보일러 나이와 상태를 명확히 기재하고, 교체 책임 범위를 합의해야 합니다. 공용시설이면 관리사단에 문의해 기준을 확인하세요.
아니요. 가격 할인과 하자 책임은 별개입니다. 당신이 이미 알고 있던 고장(후드, 수납장 경첩)은 가격을 깎았더라도 매수인에게 고지해야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현 상태 인수 조항도 중대한 하자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당신이 미리 알고 있던 고장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매수인의 동의를 얻어야 안전합니다.
법적으로 '중대한 하자'를 기준으로 고지 의무가 생기는데, 중대성의 판단은 경우마다 다릅니다. 안전하게 하려면 비용이 들거나 수리가 필요한 모든 고장을 고지하고 계약서에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나중에 일방적으로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입금 전에 매수인과 함께 최종 확인하고, 이의가 없다는 것을 문서로 남기세요.